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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소개와 관전 포인트

by 이슈-잇슈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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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KBS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가 9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기존 KBS 주말드라마의 성공 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색다른 접근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데요. 특히 로맨틱 블랙코미디 장르로, 청렴 세탁소를 운영하는 다림이네 가족의 독특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글에서는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드라마의 주요 캐릭터들과 그들의 관계,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1. 주인공 이다림(금새록)

드라마의 중심 인물인 이다림 역을 맡은 금새록은 특별한 연기 도전을 시도합니다. 이다림은 14세 이후 난치병으로 인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캐릭터입니다. 금새록은 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헤어스타일도 과감히 단발로 바꾸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는데요. 시청자들은 그녀가 시야의 제약 속에서도 어떻게 섬세한 연기를 펼쳐낼지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금새록은 제작발표회에서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이자 저에게는 도전이지만, 다양한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인물"이라고 말하며 이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의 열정적인 연기가 드라마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2. 다림이네 가족의 맏형, 장인규(김정현)

다리미 패밀리의 맏형인 장인규 역을 맡은 김정현은 이번 작품에서 서숙향 작가와 9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었는데요. 김정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합을 그리는 중심 인물로,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장인규의 감정 변화와 그가 속한 가족 관계의 복잡한 설정은 드라마 속에서 중요한 감정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현은 이번 드라마를 "가볍고 즐겁지만 끝났을 때는 뭉클한 감정을 안겨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정적으로 깊이 다가갈 수 있는 드라마임을 강조했습니다.

3. 중년 로맨스의 주역, 고봉희(박지영)

박지영이 맡은 고봉희는 중년 로맨스를 담당하는 캐릭터로, 드라마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박지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기존의 지고지순한 모성애가 강한 캐릭터가 아닌, 2024년형 K-며느리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극 중 많은 인물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박지영은 서숙향 작가와의 네 번째 호흡을 맞추며, 이번 작품에서 그녀가 맡은 캐릭터가 기존 주말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4. 돌아온 베테랑 배우, 신현준

신현준은 무려 8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신현준은 강한 개성과 유머로 무장한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신현준은 시청률이 24%를 넘으면 즐라탄과의 만남을 성사시키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신현준은 "‘다리미 패밀리’는 마치 '오션스 일레븐'처럼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는 작품"이라며, 다양한 인물들이 독특한 개성을 뽐내는 점이 드라마의 큰 매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신현준이 보여줄 유머와 감동이 혼재된 연기는 이번 드라마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5. 다채로운 조연진과 특별한 케미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큰 매력은 바로 다양한 연령대의 등장인물들이 보여줄 케미입니다. 김영옥박인환이 보여줄 중년 부부의 케미는 물론, 최태준, 양혜지 등의 젊은 배우들이 연기할 캐릭터들 역시 각자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최태준은 "이번 드라마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다룬다"고 언급하며, 시청자들이 그 사랑을 통해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 밖에도 김혜은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추구하는 돈다발의 행방은 스토리 전개에 큰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6.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와 차별성

‘다리미 패밀리’는 기존의 KBS 주말드라마와는 다른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36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전개 속도를 빠르게 하여 기존의 장기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진행 방식을 보여줍니다. 성준해 감독은 이번 드라마가 "주말에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하면서도, 동시에 독특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숙향 작가는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과는 또 다른 색다른 주말극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캐릭터들이 돈과 가족이라는 소재를 어떻게 풀어내는지, 그 과정에서 형성되는 드라마틱한 전개는 이번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7. 결론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다리미 패밀리’는 기존 KBS 주말드라마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갑니다. 독특한 설정, 개성 강한 캐릭터, 그리고 빠른 전개로 주말 저녁 시간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김정현, 금새록, 신현준, 박지영 등 화려한 캐스팅과 그들의 매력 넘치는 연기력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2024년 하반기 주말드라마 중 가장 주목받는 작품으로 떠오를 ‘다리미 패밀리’는 새로운 가족극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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